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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한국선급 코마린 컨퍼런스서 해양산업 미래전략 모색

  Secretariat38022020-12-02 04:33:23

• - 환경규제 따른 조선해양산업 동향·대응방안 논의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오는 12일 인천 송도, 17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2020 코마린 컨퍼런스(KOMARINE CONFERENCE 2020)에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해양산업의 미래와 온실가스(GHG) 규제 대응을 논의하고 토론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마린 컨퍼런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해양 산업의 종합 컨퍼런스로 올해는 지역마다 다른 주제로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Maritime Innovation for Safety and Environment Tacking COVID-19’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17일에는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GHG Emission 2050 and Available Technology’를 주제로 10명의 연사와 전문가들이 환경규제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인천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선급의 송강현 선박해양연구소장이‘해양위험평가’의 좌장을 맡아 △LNG벙커링 운용 선박의 위험요소 분석 △자율운항선박의 사이버보안 도입 전략 △해양 수소 공급 체인 등 해사업계의 최신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한국선급의 김연태 기술본부장이‘GHG 2050 규제대응’의 좌장으로 나서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규제 동향 △친환경 대체연료의 전생애 주기 평가방법 △IMO 온실가스 규제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노수윤 기자

   

  URL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101439173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