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ariat32332022-01-25 03:54:06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가 19일 개막해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색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최신 경향을 짚어본다.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를 마련했고 매일 한차례 기조 강연도 진행한다.
6개 정규 세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다.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제레미 닉슨 ONE 대표이사,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기업들에게 미래 조선해양 기술을 배우고 해외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