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ariat53962018-11-30 16:22:41
[국제신문] 부산조선해양콘퍼런스 20 21일 부산서 열려
조선·해양산업의 변화와 최신 업계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콘퍼런스가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합이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25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모두 4개의 정규 세션과 2개의 특별 세션으로 이뤄진다. 정규 세션은 ‘조선·해양산업의 대변화’, ‘환경규제와 선박추진연료의 변화’, ‘해운과 선박 금융’, ‘조선기자재 수요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뷰로베리타스, 나파(NAPA)사, 콩스버그마리타임, MAN 에너지솔루션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주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2개의 특별 세션은 ‘한-러시아 해양산업 비즈니스포럼’과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홍보전시회로 꾸며진다. 국제조선해양기자재콘퍼런스는 관련 산업의 핵심기술과 새로운 시장정보, 국내 기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로 참여하는 러시아, 유럽, 동남아시아 등 국가 인사들과 친교행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도 강화할 수 있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시, 산업통상부 등 국내외 조선·해양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은정 기자
URL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1119.9909900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