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 · 디지털화 및 녹색전환으로 나아가는 조선해양분야 최대 규모 행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1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해양분야 최대 규모의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RMARINE 2021)’과 동시 개최됐다. 올해 주제는 ‘탈탄소와 디지털화, 녹색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Decarbonization & Digitalization, The Most Effective Means to Move Forward the Green Way)’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회식 및 어워드 △기조강연 △6개 발표 세션 △테크니컬 세미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사로는 △아이너 옌센(H.E. 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제레미 닉슨(Jeremy Nixon) ONE(Ocean Network Express) 글로벌 CEO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강연한다.
도덕희 코마린 컨퍼런스 공동조직위원장(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시장에 대해 전망하며 한국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